김정은 통역관 숙청, 그 이유는?

즉흥적이고 잔인한 면은 김정일과 비교해도 

크게 꿇리지 않는 인간인 듯 

ㅊㅊ – 채널A 뉴스

[클로즈업 북한] 북한의 숙청 간부 ‘흔적 지우기’

국정원이 밝힌 현영철의 숙청 사유는 최고지도자에 대한 불경과 불충입니다. 김정은이 주재한 행사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과 함께 평소 김정은에 대한 태도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영철의 숙청은 북한 체제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북한에서는 최고지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 요구되며, 이를 어길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현영철의 경우 최고지도자에 대한 불경스러운 행동과 불충성이라는 죄목으로 숙청된 것입니다. 이는 북한 체제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포 정치를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북한은 숙청된 간부들의 흔적을 지우는 데에도 매우 철저합니다. 현영철의 경우 숙청 이후 그의 이름은 북한 매체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며, 그의 사진과 기록도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이는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역사를 조작하고 과거의 잘못을 숨기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북한은 최고지도자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고 반대 세력을 철저히 숙청하는 방식으로 권력을 유지해 왔습니다. 숙청된 간부들의 흔적을 지우는 것은 체제 안정을 위한 북한 당국의 노력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체제에 대한 순종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김정은의 고위층 숙청과 처형: 김경희, 오상헌, 리우길 등

전수일: 북한의 김정은은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숙청하고 처형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강대표님, 김정은이 처형 또는 숙청한 사람들을 보면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그의 친척들이 적지 않게 처형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김경희, 오상헌, 리우길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김경희는 김정은의 고모이자 김정일의 여동생입니다. 그녀는 한때 북한에서 큰 권력을 행사했지만, 장성택 처형 후 자신의 권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하여 숙청되었다고 합니다. 오상헌은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의 오른팔로, 장성택과 함께 북한의 권력 기반을 굳건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장성택이 처형되면서 그 역시 함께 처형되었습니다. 리우길은 북한군 총참모장을 지낸 인물로, 장성택과의 친분으로 인해 숙청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은은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과 친척들까지도 가차 없이 처형하거나 숙청했습니다. 이는 김정은이 얼마나 권력에 집착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특히 김경희의 경우, 김정일의 여동생이라는 막강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권력 다툼에서 밀려났다는 사실은 김정은이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어떤 짓도 서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김정은의 이러한 행보는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북한의 체제 유지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정은의 숙청과 처형은 단순히 개인적인 권력 유지 차원을 넘어서 북한의 권력 구조와 체제 안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김정은은 자신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 체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숙청과 처형은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초래하며, 결국 북한의 체제 유지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장성택 처형 사건: 김정은 시대의 권력 다툼

2013년 12월 12일, 북한에서 김일성의 사위이자 김경희의 전 남편, 김정은의 고모부였던 장성택이 처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북한 권력 구조의 핵심을 보여주는 사건이었고, 김정은의 권력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장성택은 북한 권력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김일성의 둘째 아들 김영철의 부인인 김경희와 결혼하여 북한 권력의 중심부에 자리 잡았습니다. 장성택은 북한 노동당의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실권을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장성택의 입지는 점차 좁아졌습니다. 김정은은 장성택을 제거하여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려고 했습니다. 장성은은 김정은의 정책에 반대하고 자신의 권력 기반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또한, 장성택은 김정은의 권력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여겨졌습니다.

결국, 김정은은 장성택을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성택은 반당반혁명 종파 활동, 부패, 여성과의 불륜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 없이 처형되었습니다.

장성택의 처형은 김정은의 권력 강화를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김정은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장성택의 처형은 북한 권력 구조의 불안정성을 드러내는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김정은은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당·군·정에 대한 장악력을 강화했습니다. 그는 장성택의 측근들을 숙청하고 자신의 충성파들을 요직에 배치했습니다. 또한, 군부의 충성심을 확보하기 위해 군사훈련과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를 자주 개최했습니다.

장성택의 처형은 북한 권력의 내부 권력 투쟁의 결과이자 김정은이 북한을 자신의 손으로 장악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김정은의 권력 강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북한 김정은, 5년간 총살·숙청 340명: 사실 확인 및 맥락 이해

북한 김정은이 집권한 지 5년 동안 총살 또는 숙청된 사람이 340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러한 숫자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첫째, 이 수치는 북한의 정치 체제가 얼마나 잔혹하고 비인간적인지를 보여줍니다. 총살과 숙청은 개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며, 북한 정권의 폭정적인 성격을 드러냅니다.

둘째, 총살과 숙청은 북한 국민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언제 자신이 총살 또는 숙청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 살아갑니다.

셋째, 총살과 숙청은 북한의 사회적 안정성을 저해합니다. 정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총살 또는 숙청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고, 이는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위축시키고 비판적 사고를 억압합니다.

핵 개발과 관련하여 북한은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북한 국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북한의 경제 발전을 저해합니다. 핵 개발에 투입된 자금은 북한 국민의 식량, 의료, 교육 등 기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북한의 총살과 숙청은 외부 세계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조성하고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게 만듭니다. 이는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심화시키고, 북한의 경제 발전과 국제 협력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북한의 총살과 숙청 문제는 국제 사회의 공동 관심사이며, 북한 정권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북한은 핵 개발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국민의 복지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김창선 부장과 신혜영 통역관, 판문점 회담 준비 현장 점검

지난달 30일,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과 신혜영 통역관이 남측 자유의 집 회담장을 방문하여 북미 정상의 동선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다가오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김창선 부장은 북한의 대외 관계를 총괄하는 핵심 인물로, 김정은 위원장의 측근이자 신뢰받는 인물입니다. 신혜영 통역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오랜 통역을 담당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두 사람의 판문점 방문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보여줍니다. 북한은 회담 장소와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기대와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창선 부장과 신혜영 통역관의 현장 점검은 북한이 회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신혜영 통역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중요한 행사에 늘 함께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2018년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도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하며 통역을 맡았습니다.

이처럼 신혜영 통역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신뢰를 두텁게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 내에서 높은 지위를 갖고 있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창선 부장과 신혜영 통역관의 판문점 방문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한의 철저한 준비와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는 북한이 회담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남북미 판문점 회동] 김정은 통역에 새 얼굴…신혜영 교체됐나

… 의 판문점 회동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이전에 신혜영 통역관이 맡았던 역할을 새로운 남성 통역관에게 맡겼습니다. 새로운 남성 통역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곁을 지켰습니다.

신혜영 통역관은 2018년 김정은 위원장의 첫 방남 당시 통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김정은 위원장의 공식 석상에 자주 등장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판문점 회동에서 신혜영 통역관은 보이지 않았고, 새로운 남성 통역관이 등장하면서 신혜영 통역관의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새로운 남성 통역관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의 통역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북한 내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의 외교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통역으로 선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통역은 단순히 언어를 번역하는 것을 넘어서 김정은 위원장의 의중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미국의 반응을 김정은 위원장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 판문점 회동에서 새로운 남성 통역관의 등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통역팀에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신혜영 통역관이 김정은 위원장의 신뢰를 잃었는지, 혹은 미국과의 외교 상황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위해 다른 통역관을 선택했는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최고 지도자로서 백두혈통의 후계자로 여겨집니다. 백두혈통은 김일성의 가계를 의미하며,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위대한 수령”으로 숭배합니다. 김정은은 김일성의 손자이자 김정일의 아들로서 백두혈통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여겨집니다.

김정은의 어린 시절은 백두혈통의 후계자로서 특별한 교육과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체사상”을 핵심 가치로 삼고, “혁명”과 “조국”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며 성장했습니다. 백두혈통의 후계자로서 김정은은 어린 시절부터 북한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미래 지도자로서 꾸준히 준비되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지도자로서 백두혈통의 계승자로서 북한의 체제 유지와 안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백두혈통은 북한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가치이며, 김정은은 이러한 백두혈통의 유산을 계승하여 북한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백두혈통은 북한 사회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김정은은 이를 바탕으로 북한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물로 보는 김정은 시대의 북한 정치 ⑤ 여풍당당 최선희 …

2019년 3월 1일 새벽,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김정은 위원장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북한에서 수령의 심경은 곧 국가의 방향을 의미하며, 최선희는 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최선희는 김정은 시대 북한 외교의 핵심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2016년 9월 북한 외무성 부상으로 승진하면서 외교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최선희는 김정은 시대 북한 외교의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최선희는 2017년부터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미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자 최선희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최선희는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최선희는 북한 측 협상 대표로 참여하여 김정은 위원장의 뜻을 대변했습니다. 최선희는 회담 결렬 후 김정은 위원장의 심경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며, 북한의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했습니다. 최선희는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미국과의 협상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최선희는 외교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외교관입니다. 그녀는 2000년대 초반부터 북한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외교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최선희는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며 활동하며, 특히 김정은 시대 들어 미국과의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선희는 북한 외교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김정은 시대 북한 외교의 중요한 결정 사항에 영향을 미치며, 북한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